🌿 마음을 이어주는 사람들

2025. 10. 30.

🌿 마음을 이어주는 사람들

803호│ 웹에서 보기 │ 구독하기

🎹 오늘의 선곡

YOUTH

안녕하세요.

에디터 B🦸‍♂️입니다.

책으로 세상을 배우고,

바다를 걸으며 실천을 이어가고,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마음의 방향은 하나죠. 이번 주엔 그렇게, 제 자리에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님 곁에도, 마음을 이어주는 누군가가 있기를 바라며🍂

다시, 노무현의서재로 모였습니다📚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난주, 노무현의서재 제4기 자원활동가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차성수 이사장은 “재단 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활동가 한 분 한 분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셨어요.

이번 4기에는 첫 신청으로 참여한 신규 활동가부터, 이전에 함께했던 활동가분들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천호선 상임고문은 <노무현 대통령과 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님의 독서 습관과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을 들려주시며, 활동가들은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11월 1일부터 제4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앞으로 6개월 동안 함께 읽고, 나누고, 기록할 예정이에요. 노무현의 서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 제4기 활동가분들의 여정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세요💛

🧭 노무현시민센터 명사특강 : 분별하는 시민
정준희 언론학자와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오늘 우리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뉴스 속에 살고 있어요. 그만큼 가짜 뉴스와 혐오, 왜곡된 정보도 넘쳐나죠.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건 진짜를 분별하는 시민의 힘,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입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준희 언론학자와 함께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어떻게 비판적으로 읽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 프로그램 정보

일시 : 11월 19일(수) 19:00~21:00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참가비 : 일반 15,000원 / 후원회원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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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문화전 우리 곁의 사람들

<브로콜리너마저>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돌아보면,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큰 나무 같은 존재🌳"

2005년 결성 이후, 브로콜리너마저는 우리 곁의 시간을 지켜온 밴드입니다. 과하지 않고, 꾸밈없지만 진심이 담긴 음악으로 우리의 일상과 감정을 오래도록 비춰왔죠. 이번 정기문화전에서는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으로 ‘공감’을 나누려 합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우리 곁에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 덕분에 다가오는 2026년이 조금 더 따뜻해질 거예요💛

📍 공연 정보

일시 : 11월 30일(일) 오후 4시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지하 2층 다목적홀 가치하다
참가비 : 일반 50,000원 / 후원회원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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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 봉화산 환경정화활동(11/2)

[광주] 기념포럼 : 노무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11/6)

[서울] 살롱, 창덕궁 : 인생의 의미와 삶과 죽음을 생각하다(11/8)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투어 프로그램(11/14~11/15)

[서울] 소이쌤과 함께하는 정오의 요가(11/4~11/27)

[제주] 성안유람_원도심의 기억을 거닐다(11/1)

🗣️

[시민] 센터꿍짝 워크숍 : 시민센터에서 뭔가 해보고 싶은데(11/16)

[시민] 깨시민합창단 : 민중가요 다시 알기(11/8)

[시민] 행동하는 학구파 : 대전 역사 기행(11/22)

[외부] 4.16 사회적기억 아카데미 17기 모집(11/8)

[외부] 공연 : 제주성주풀이 새집지어 오람구나(11/14~11/15)

▲ 먹이 금지? 한줌론? 온라인 내란 세력 대응 방법은

[사이버 내란] 2부 | 황희두 작가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이공계 인재, 잡을 수 있을까

이종필 물리학자, 엄미정 센터장 | 정준희의 토요토론

노란 마음으로 바다를 걷다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후원회원님들이 지역과 하나 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으로 플로킹을 다녀오셨다고 해요🌊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이날, 후원회원님들은 노란 조끼와 장갑을 착용하고 해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하나씩 주워 담았어요.

진땀을 빼며 시작한 플로킹이었지만, 그만큼 더 뜻깊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식당 사장님이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며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고, 참가자 중 한 분은 현장에서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주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