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선곡
FELICITÀ - Al Bano & Rom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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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지나고 보면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젊은 시기에 경험했던 것이 정말 약이 되고
밑천이 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시기에 받은 모든 것은 아주 강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아무 일 없이 거쳤던 것도,
까마득한 지난날의 일도 어느 때 부닥쳐서 갑자기 머리에 떠오릅니다. 그것이 생각을 다듬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데 큰 밑천이 됩니다.” –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임관리자과정 강연 中
곧 수능을 앞둔 주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지금의 긴장과 두려움도 언젠가 삶의 밑천이 되어 여러분을 단단하게 만들 거예요. 그리고 수험생 자녀를 둔 후원회원님들께도 전합니다.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피어난 마음의 힘을 믿어주세요. 오늘의 노력과 기다림이 먼 훗날, “그때의 모든 게 다 밑천이 되었다”고 웃으며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디터 B🦸♂️도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사즉생’의 자세로 지난 날을 걸어왔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두렵고 버거웠던 순간들도 지나고 나면 모두 한 걸음 더 단단해지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있었죠. 모든 수험생들에게 그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레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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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따뜻한 붓질로 물들다
제주지역위원회에서 2022년부터 4년째 계속되고 있는 '나눔봉사활동'은 독거 어르신이나 사회 취약계층이 사는 집의 외벽을 새롭게 단장해주는 활동이에요. 올해는 예멘과 인도 등에서 온 국제 난민분들이 머무는 삶터를 찾아가,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페인트 봉사를 진행했어요.
특히 도장일을 하는 후원회원님이 매번 재능기부로 함께해 주시고, 처음 참여했던 분들도 이제는 ‘준전문가’가 다 되었답니다. 이제 나눔봉사활동은 참여한 모든 분들이 보람을 느끼는 행사로 자리 매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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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한 강희 후원회원님은 “비 소식에 걱정도 있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모으자 마치 노짱이 하늘에서 도와주시는 듯 맑은 날씨 속에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보며 사람사는 세상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겨주셨어요.
작은 붓질 하나에 마음을 담고, 그 마음이 또 다른 이의 삶을 밝히는 하루. 제주에서 시작된 이 따뜻한 손길이 사람사는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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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노래, 유시민과 김이나의 공통점?
[오역하는 말들]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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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세, 종부세? 이재명 정부, 부동산 잡을 수 있을까
이광수 대표, 마강래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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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장학생 팟캐스트 <한 문장으로 부족해서>
낭만적 현실주의자 오연지 장학생
재단은 매년 장학생들과 함께 성장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어요. 그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팟캐스트 세 번째 이야기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주인공은 '16기 오연지 장학생'이에요. 작은 노무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장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될 수 있도록 구독과 좋아요! 따뜻한 댓글 한 줄도 꼭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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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봉하마을에서는 재단의 첫 정년퇴직자이신 강주완님을 따뜻하게 보내드렸어요. 15년 동안 재단의 시간을 함께 쌓아온 주완님의 이별 인사는 오히려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지나고 나니 나쁜 일은 다 희미해져 의미 없고,
그저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웠다는 느낌만 남았습니다."
한 사람의 시간이 재단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웠다"는 말처럼, 주완님의 시간이 우리에게도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앞으로의 여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랄게요🍚
아직 정년퇴직까지는 21년이 남은 에디터 B🦸♂️입니다. 언젠가 저도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주엔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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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서재, 책에서 세상을 배운다.” 책을 사고, 모으고, 읽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의미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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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을 떠올리는 단어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책소개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정취 있는 구성과 따뜻한 기획,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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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knowhow@knowhow.or.kr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03057)
1688-0523
본 뉴스레터는 노무현재단 전략기획팀에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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