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함께 나눌 이야기는요···
■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행사
- 추모행사 종합 안내
- 서울, 봉하 특별 전시
- 5.11(토) 부산 시민문화제 <노랑에 물들다>
- 5.18(토) 제주 추모문화제/ 관덕정 앞마당
- 5.18(토) 대전세종충남 양우석 감독 강연
- 5.18(토)~19(일) 울산 추모사진전
■ 이 프로그램은 어떠세요?
- 제2회 짧은 연극제 ‘강물처럼’
- 강유정 교수의 <공감이 걸음이 되는 길!>
■ 회원·시민·단체 자체 기획 프로그램
- 이정우 참여정부 정책실장 북토크 <천일야화>
- 5.23(목) 서울-봉하 추도식 단체버스 운행
- 노무현순례길 걷기 참여 모집
■ 노무현재단 유튜브
- <노무현 명연설 #14> 연세대학교 초청 특강
- <미디어 알릴레오> ‘경제 뉴스 보면 오히려 폭망’
- <알릴레오 북's> ‘지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 서거 15주기 뉴스레터 특집 기획 : <최초 공개> ②
- ‘다시 봉화산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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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가 서거 15주기 시민문화제 <노랑에 물들다>를 열어요. 날짜는 5월 11일(토) 오후 3시, 장소는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이에요. 소양챔버오케스트라, 모래요정 샌드아트, 고충진, 박나경, 아이씨밴드, 버닝소다, 문화예술 올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인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해요. 티켓은 오후 1시부터 소극장 티켓부스에서 나눠드려요.
문화제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로비에서는 추모사진전과 캘리그라피 어록 작품전도 열려요. 조금 서두르셔서 공연 티켓 먼저 받고 여유 있게 전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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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토) 오후 3시 제주 관덕정에서 제주 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추모문화제에 오세요. 프로그램은 추모 사진전, 명연설 필사 부스 운영, 추모 영상전<노무현 대통령 전기 다큐> 등 세 가지예요. 영상전은 작년까지는 실내에서 진행했는데요,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일몰 이후 야외에서 상영회를 할 거예요. 봄밤의 시네마천국, 좋은 추억이 될 거라 믿어요.
제주 추모 문화제 안내
■ 일시 : 5.18(토) 오후 3시~9시
■ 장소 : 제주 관덕정 앞마당
■ 참여자격 : 시민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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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지역위원회는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함께하는 추모 강연회를 준비했어요. 양 감독의 시선에서 바라본 변호인 노무현과 정치인 노무현, 민주주의와 진보의 가치 등에 관한 강연과 대화마당이 마련됩니다. 참가비는 없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신청은 필수예요.
<변호인> 양우석 감독 강연
■ 일시장소 : 5.18(토) 오후 2시 세종시 다정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 4층 문화관람실
■ 참여자격 : 시민 누구나(선착순 100명)
■ 참가비 : 무료
■ 문의 : 044-86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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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을 문화예술 장르로 새롭게 풀어보는 제2회 짧은 연극제 <강물처럼>이 개막합니다. 5월 18일(토)과 19일(일) ‘민주주의’와 ‘사람사는세상’을 주제로 만든 다섯 편의 짧은 연극이 시민센터 곳곳에서 펼쳐질 거예요. 여러분 발길 닿는 곳이 무대이자 객석이 되는 신기하고 신나는 경험이 될 거예요.
<강물처럼> 관람 안내
■ 5.18(토) 오후 1시, 오후 4시
■ 5.19(일) 오후 1시
■ 참여 방법 :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노무현시민센터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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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무엇일까요? 진보가 ‘힘’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 힘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누구보다 뜨겁게 시민의 역할을 고민했고, 민주주의의 완성은 시민민주주의의 발전에 있다고 믿었던 사람,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영화·문학 평론가이자 인문학자인 강유정 교수가 여러분과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열어갑니다.
■ 일시 : 5.11(토) 오후 2시
■ 장소 : 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 참가비 :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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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작명 전말부터 노무현을 둘러싼 못다 한 이야기들까지, 초대 정책실장 이정우 교수가 기록한 노무현 시대의 징비록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이 출간되었어요. 548쪽에 73가지나 되는 노무현과 참여정부 이야기가 담겼어요. 첫 장을 넘기기 전에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천일야화>에서 서머리 먼저 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북토크 <천일야화> 참여 방법
■ 일시 : 5.14(화) 저녁 7시
■ 장소 : 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 게스트 :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 참가비 : 1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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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15주기 추도식에 못가는 분들을 위해 5월 18일(토)에 운행하는 봉하버스를 소개해 드렸어요. 이번엔 추도식 가실 분들을 위한 봉하버스를 안내해 드릴게요. 일산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과 신갈 정류장을 경유, 봉하마을까지 왕복 운행해요.
5.23(목) 봉하버스 신청 방법
■ 신청 : 문자 접수 010-8907-9571 ■ 문자 내용 : 이름+탑승자 수+탑승지 - 예 : 홍길동 2명 시청 8시 ■ 참가비 : 7만 원 선입금 - 왕복 교통비, 간단 조식 및 중식 제공 ■ 계좌 : SC제일 154-20-279255 신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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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봉하까지 깨시민들과 함께 걷는 ‘노무현 순례길’ 여덟 번째 여정이 시작되었어요. 서울에서 출발해 동탄-전의-옥천-김천-서대구-밀양-봉하마을까지 8개 지역을 릴레이로 걸어갑니다. 추도식 날인 23일(목)에 걷기가 마무리돼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부산길(부산역~봉하마을)과 울산길(울산역~봉하마을)도 있으니, 알맞은 코스를 골라 함께 걸어보세요.
■ 참가비 : 5만 원
- 공식 티셔츠, 가이드, 차량 지원 포함
■ 문의 : 1661-5293, 010-7271-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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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명연설> 14번째는 2004년 5월 2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있었던 대학생 특강 ‘변화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 Q&A 영상이에요. 노 대통령은 특강을 시작하며 “젊은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그런 기회를 얻기가 참 어렵습니다. 오늘 이렇게 못하던 일을 하니까 얼마나 기쁘겠습니까”라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어요.
Q&A에는 이공계 기피 현상과 성장 방안,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덕목, 동북아 시대의 의미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노 대통령은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솔직 담백하면서도 소신과 철학이 담긴 답변으로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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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알릴레오] 15회
경제 뉴스 보면 오히려 폭망한다. |
[알릴레오 북’s 시즌 5] 9회
지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 [지리의 힘]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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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②] ‘다시 봉화산에 오르다’
강금원 회장과 함께한 봉화산 간벌 작업
‘뉴스레터 특별기획-최초 공개’ 두 번째 시간이에요. 오늘은 2008년 12월 20일 노 대통령이 오랜만에 강금원 회장, 참여정부 비서관, 행정관 등 10여 명과 함께 봉화산 간벌 작업을 했던 날 사진입니다.
노 대통령은 12월 5일 마지막 방문객 인사 이후 외출을 삼가고 거의 대통령 사저(대통령의집)에만 머물렀어요. 이날 있었던 봉화산 간벌 작업은 2008년 노 대통령의 마지막 외부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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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숲 가꾸기는 화포천 청소, 친환경 생태농업과 더불어 노 대통령이 귀향 후 가장 먼저 실천했던 생태 복원 사업 가운데 하나예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숲 가꾸기는 여러 난관에 부딪혀 기대했던 것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어요.
“간벌 작업은 산 주인의 동의 없이도 할 수 있었지만,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새로 나무를 심는 것은 산주 허락 없이는 할 수 없었다. 특히 산 주인 중에는 부재지주가 많았는데 투기 목적으로 산을 구입한 사람들은 그 산을 사라고 하면서 협조해 주지 않았다. 이렇게 나오면 아무 대책이 없다. 무슨 돈이 있어 산을 산다는 말인가. 일대 임야를 아예 공원으로 지정하면 모를까. 웰빙숲 만들기는 어려워 보였다.”
- 노무현 자서전「운명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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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이날 봉화산 수목을 바라보는 노 대통령의 표정에 깊은 아쉬움이 담긴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노 대통령 서거 이후 봉화산 웰빙숲 만들기는 끝내 이뤄지지 않았어요. 그러나 숲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마저 완전히 사그라든 것은 아니에요. 노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잇기 위해 자원봉사자, 각종 동호회 등에서 ‘클린 산행’ 등을 통해 봉화산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2010년 5월 16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에는 (재)아름다운 봉하, 김해시 등이 힘을 모아 대통령이 평소 즐겨 다녔던 산책길을 정비해 ‘대통령의 길 - 봉화산 숲길’을 열었어요. 지금도 많은 시민이 ‘생태 민주주의’를 실천했던 노 대통령의 뜻을 기리며 봉화산 숲길을 걷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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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이 있어 그런지
노무현 정신에 충실하게 기획됐고 내용도 풍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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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귀한 정보들이 많네요.
시민센터에서 꼭 함께하고 싶어졌어요.
좋은 강연도 듣고 노무현 대통령님과
진보에 대하여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꼭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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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꿈인가 싶었습니다.
원통했습니다. 분했습니다.
와카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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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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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0523
본 뉴스레터는 노무현재단 기획홍보팀에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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