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함께 나눌 이야기는요···
■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행사
-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
- 봉하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展>
- 서울 <내일의 역사, 비전 2030> 아카이브 체험
■ 이 프로그램은 어떠세요?
- 평화 전문가 12인과 <한평 아카데미> 함께해요!
- 강유정 교수의 <공감이 걸음이 되는 길!>
- 5월 특별강좌 <노무현의 서재>
- 1.5도를 지키는 정치 행동 <기후정치 북클럽>
■ 노무현재단 유튜브
- <4.27 판문점 선언> 6주년 기념식
- <미디어 알릴레오> ‘진보 언론 大 위기설’
- <알릴레오 북's> 침팬지 사회를 통해 본 권력 속성
■ 서거 15주기 뉴스레터 특집 기획 <최초 공개>
- ① 청와대 영빈관 노사모 초청행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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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
서울(5/1) 봉하(5/4) 전시 개막···23일 추도식
어느새 다시 오월이에요. 슬픔과 절망을 딛고 민주주의와 사람사는세상의 새 희망을 이야기하는 열다섯 번째 봄이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슬로건은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에요. 노 대통령이 2004년 12월 6일 소르본 대학교에 초청받았을 때 했던 연설의 한 구절인데요, 시대와 세대를 넘어 민주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실천적 가치가 담겼습니다.
올해도 봉하마을과 서울, 각 지역위원회에서 추모와 희망의 뜻을 담은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어요. 무엇보다 추도식이 궁금하실 텐데요, 올해도 변함없이 5월 23일(목) 오후 2시 노무현 대통령 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려요. 추도사는 송기인 신부, 명계남 배우가 맡았고요, 추모공연으로 150인 시민합창단이 함께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순에 재단 홈페이지, 뉴스레터 등을 통해 꼼꼼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추모행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리는 <내일의 역사, 비전 2030> 아카이브 체험전과, 봉하 전시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展>(5/4~9/1), <봉하로 소풍가자>(5/5)를 시작으로 <광주와 노무현>(5/20~5/26, 광주),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는 <노무현 대통령 알아보기>(5/19, 경남), 추모 문화제(6/1, 대구경북), 시민 문화제 <노랑에 물들다>(5/11, 부산) 등 지역 시민과 연대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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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탄생 100주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5월 4일(토)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전시가 시작됩니다.
4일 오후 2시 개막 행사 첫 순서는 특별 대담 <김부겸,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을 말하다>예요. 이 시대 참 어른 김장하 선생의 삶을 다룬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 김주완 기자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두 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오후 3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특별 관람이 이어집니다.
개막식과 특별 관람은 누구나 보실 수 있고요, 대신 특별 대담은 공간 특성상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 예약하셔야 해요. 아래 참여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훈훈한 대담에도 꼭 참여하세요. 본 전시는 9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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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5월 1일(수)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아카이브 체험전 <내일의 역사, 비전 2030>이 개막했어요. 이번 전시는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어요?”라는 노 대통령의 질문에서부터 시작해요. 우리는 지금 노무현의 시대에 얼마나 가까이 왔을까요?
이번 체험전은 노무현의 시대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비전 2030>을 지도로 삼아보려 해요. 노 대통령은 <비전 2030>을 “참여정부의 가치와 전략”이라고 말했어요. 숱한 비판과 비난에도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라는 의지 또한 굳건했죠.
<내일의 역사, 비전 2030>에 어떤 비전과 전략이 담겼는지, 대통령 기록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하시죠? 아래 ‘자세히 보기’ 버튼을 눌러 간단히 예습 먼저 하시고요, 시민센터에 오셔서 갖가지 전시도 관람하고 체험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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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목)~ 11월 5일(화) 노무현시민센터에서 백낙청 교수, 정세현 전 장관, 문정인 교수, 김현철 원장, 김종대 전 의원 등 평화와 통일, 외교 안보 분야 최고 전문가 12명이 함께하는 <2024 한평 아카데미>가 열려요. 그저 보고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나도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에요. ‘1박 2일 봉하-평산마을’ 워크숍에는 감동 가득한 귀한 만남도 준비했어요.
<참여 방법>
■ 참여 접수 : 5/9(목)까지 ■ 강의 일정 : 5/9~11/5(격주 금요일 19시)
■ 수강료 : 50만 원(후원회원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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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무엇일까요? 진보가 ‘힘’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 힘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누구보다 뜨겁게 시민의 역할을 고민했고, 민주주의의 완성은 시민민주주의의 발전에 있다고 믿었던 사람,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영화·문학 평론가이자 인문학자인 강유정 교수가 여러분과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열어갑니다.
■ 일시 : 5/11(토) 오후 2시
■ 장소 : 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 참가비 :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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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월엔 노 대통령의 말과 글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 정치를 여러분 삶 속에 깊이 새겨보세요. 노무현을 듣고, 읽고, 쓰면서 정치적 주체로서 역량을 키우고 시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 <노무현의 서재>에 초대할게요. 이정우 전 정책실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천호선 전 노무현재단 이사 등 노 대통령과 함께 참여정부 주요 정책을 이끌어온 명강사들과 만나세요.
<참여 방법>
■ 참여 접수 : 5/9(목)까지 ■ 강의 일정 : 5/10~5/28(매주 화, 금 10:00)
■ 수강료 : 15만 원(후원회원 12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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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를 지키는 정치 행동-기후정치 북클럽> 새 학기가 시작돼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북토크, 정책 발표와 토론, 현장 견학으로 구성했어요. 과학, 도시, 기업, 식량, 사회, 기후 소송, 정치까지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여러분과 만날 거예요. 1~3, 5~8회차는 시민센터에서, 4회차는 경기도 화성의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현장 견학이에요.
■ 참여 접수 : 5/9(목)까지 ■ 강의 일정 : 5/9~8/22(매주 목요일 19시)
■ 수강료 :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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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기념하며,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의 새 비전을 나누는 기념행사가 있었어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익표 원내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함께했답니다. 이날 기념식은 노무현재단, 포럼 사의재, 한반도평화포럼 등 2024 한반도평화공동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어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 전체 영상을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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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북’s 시즌 5] 8회는 지난주에 이어 침팬지 사회를 통해 보는 권력의 속성을 파헤치는 유시민 작가 추천서 「침팬지 폴리틱스」를 다뤘어요. 침팬지 사회의 권력 투쟁, 폭력성과 분쟁, 인간 사회와의 비교 및 교훈 등 인문학과 사회생물학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시 생각하는 권력과 리더십에 대해 깊이 대화 나눕니다. |
[미디어 알릴레오] 14회는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 송현주 한림대 교수, 전지윤 시민언론 민들레 편집위원이 함께했어요. 총선 이후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진보 언론’에 대한 시민 비판 여론의 원인을 분석합니다. ‘진보와 보수’라는 관점에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언론 환경의 문제점, 과연 해결책은 무엇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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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가치 끝까지 지키는 정치인으로 남겠다”
최초 공개, 청와대 영빈관 노사모 초청행사 영상
얼마 전 노무현재단 소장 자료 중에서 새로운 6㎜ 테이프가 발견됐어요. 2008년 1월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노사모 초청행사 영상입니다. 노 대통령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세 번에 걸쳐 노사모 회원들을 만났어요. 가족 단위 초청이어서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이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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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재임 기간 이라크 파병·FTA 등 지지자들의 뜻과 다른 정책을 추진했던 것을 언급하며, 그런데도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보내준 노사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인사말은 원고 없이 50여 분간 계속되었는데요,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민주주의와 진보, 자유, 평등에 대한 사상가 노무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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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이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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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대할 때마다
가슴 한편에서 설움이 북받쳐 오르는 이유는
그것이 아직은 미완성이 이유라 하겠습니다.
사람사는세상을 끝까지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마음을 부여잡고 살아가겠습니다.
노무현 님을 알게 해 준 세상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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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가 오면 매번 반갑습니다.
글도 다 읽고 사진도 다 봅니다.
이렇게 매주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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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knowhow@knowhow.or.kr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03057)
1688-0523
본 뉴스레터는 노무현재단 기획홍보팀에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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