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삶을 돌아본 다큐멘터리 ‘노무현의 길’은 부산에서 거듭 출마한 노무현을 조명했습니다. 1992년부터 2000년까지, 노무현은 수도권이라는 조금 편한 길 대신 민주당계 정당에게 승산이 없어 보였던 부산에서 시장·국회의원에 도전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낙선했습니다. 노무현이 어려운 길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열세 번째 봄 특별토론회가 5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노무현의 정치,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는 길’입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의 사회로 김영배, 이탄희, 최강욱 국회의원과 정준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주제에 관해 뜨거운 토론을 펼칠 예정인데요. 올해에는 선착순 100분의 후원회원을 현장에 모실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재단 후원사업팀은 얼마전 박희숙 후원회원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희숙 님은 9년 동안 후원회비를 매년 조금씩 올려 주셨는데요. 어떤 이유로 후원금을 올렸는지, 그리고 재단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모든 후원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