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님. 뉴스레터가 이전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특집 뉴스레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요즘 뉴스레터 콘텐츠를 열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노무현재단도 특집 뉴스레터를 통해 재단의 사업과 소식은 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진보와 민주주의,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시민 여러분들의 생각은 더 적극적으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뉴스레터 맨 아래를 보면 ‘의견을 남겨주세요’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 민주주의와 진보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시민님의 의견을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알찬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  시민님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매일 아침이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를 뛰어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선 걷거나 뛰지 말라고 하지만 여전히 그게 잘 안되는데요. 오늘도 여느때처럼 뛰어서 올라가려는데 두 어린이가 손을 잡고 서 있어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비집고 올라갈 수 있었음에도 부끄러운 마음에 그럴 수 없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란 말이 딱 맞는 순간이더라고요. 앞으로는 어린이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해야겠습니다.

― 최현빈(노무현재단 사료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