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B🦸‍♂입니다.

봉하마을은 추도식을 일주일 앞두고 조용히, 그러나 분주하게 준비 중이에요. 대통령의집 마당에는 먼지를 털고 창틀을 닦는 손길이 있었고, 재임 시절 대통령님이 타고 다니시던 자동차도 반짝반짝 광을 냈어요.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까지도, 그날을 기다리는 것 같았죠. 다음 주 금요일,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다시 마음을 모을 거예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 말이 다시 살아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주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 제3회 짧은 연극제

[헌법]_시민의 힘으로 다시 세우는 건강한 ( )에 초대합니다

제3회 짧은 연극제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노무현시민센터 곳곳에 진행됩니다. 올해는 젊은 예술가들이 헌법에 담긴 민주주의 가치를 창작한 짧은 연극 4편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에요. 무대 위의 이야기는 각자의 방식으로 민주주의의 의미를 질문하고, 우리가 지키고 싶은 가치를 보여줄 거예요.

📌 연극

<긴 밤 지새우고>

<휴먼바이러스 : 고통수색>

<데모, 테이프>

<한 겨울의 열대야>

📌 프로그램 정보

• 일시 : 5월 16일(금) 16:00, 17일(토) 13:00 / 16:00, 18일(일) 16:00
• 장소: 노무현시민센터 곳곳
• 현장 접수: 노무현시민센터 1층 티켓박스

▲ 알릴레오 북's 시즌 6 7회

내란 세력에 마이크 쥐어주는 언론, 달라질 수 있을까 [페이크와 팩트]

▲ 정준희의 토요토론 18회

용산 시대 가고, 세종 시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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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대선 후보 제대로 검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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