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8월, 여름의 끝자락에 들어왔는데 벌써 여섯 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는 에디터 B🦸‍♂입니다. 오월이 돌아오면, 많은 분들이 대통령님을 그리워하시죠. 올해 슬로건은 대통령 묘비에 새겨진 글이에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 글은 재단이 슬로건 공모를 통해 다시 조명한 말로, 추모를 넘어 대통령님의 철학을 시민의 언어로 새롭게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한 과정이었어요. 

오월에는 전국 곳곳에서 대통령님을 기억하는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려요. 우리는 그곳에서 다시 만나고, 마음을 나눌 거예요. 님은 어떤 모습으로 오월을 보내실 건가요?

누군가는 봉하마을을 찾고, 누군가는 책을 다시 펴고, 또 누군가는 조용히 마음속에 대통령님을 떠올리시겠죠. 어떤 모습이든 좋아요. 각자의 자리에서, 님만의 방식으로 함께 해주세요. 

그럼, 이번 주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 제3회 짧은 연극제

[헌법]_시민의 힘으로 다시 세우는 건강한 ( )에 초대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문화예술에 담은 제3회 짧은 연극제 세 번째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올해는 젊은 예술가들이 헌법에 담긴 민주주의 가치를 창작한 짧은 연극 4편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에요. 무대 위의 이야기는 각자의 방식으로 민주주의의 의미를 질문하고, 우리가 지키고 싶은 가치를 보여줄 거예요.

📌 연극

<긴 밤 지새우고>

<휴먼바이러스 : 고통수색>

<데모, 테이프>

<한 겨울의 열대야>

📌 프로그램 정보

• 일시 : 5월 16일(금) 16:00, 17일(토) 13:00 / 16:00, 18일(일) 16:00
• 장소: 노무현시민센터 곳곳
• 현장 접수: 노무현시민센터 1층 티켓박스

노무현시민센터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만나보세요.
님을 기다릴게요😊

• 일시: 2025년 5월 20일(화) 저녁 7시~9시
• 장소: 노무현시민센터 지하 2층 다목적홀 가치하다
• 강사: 김영민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 참가비: 일반 15,000원 / 후원회원 10,000원

▲ 특집대담

대한민국, 잘 사는데 행복지수는 왜 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