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신임 이사장님은 취임사에서 "광장을 넘어 직장, 마을과 골목, 우리 삶의 현장 곳곳에서 더 넓은, 더 깊은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셨어요. 그 말씀이 이사장님의 지난 행보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보며, 앞으로 재단이 걸어갈 길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차성수 신임 이사장님과 함께 재단이 어떤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될지 지켜봐 주세요👀

헌법책을 받아 든 시민들은 한 장 한 장 넘기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고, 어떤 분들은 "이런 기회를 통해 다시 헌법을 읽어보게 되었다"며 반가운 인사를 전하기도 했어요. 준비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은 바로 시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권력,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에요. 노무현재단은 그 힘과 함께, 끝까지 나아갈게요🚀

대학생들이 좌파, 우파를 놓고 극단적으로 갈라져 있는지, 저희 아이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언론에는 또 다르게 나오는것 같아요. 대학생들의 사회적, 정치적 토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슬로건 공모를 통해 다시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고마움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