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의 가치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위 말씀과 함께 생각해 보면 국민들이 이러한 가치에 공감해준 덕분에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다가올 2022년,  시민님이 생각하는 시대 정신은 무엇인가요?

이번 뉴스레터엔 시민학교 강좌 ‘박종현 교수와 함께하는 『좁은 회랑』 강독회’, ‘2021년 마지막 새내기 후원회원 감사선물’, 지역위원회 소식을 담았습니다. 이번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노무현시민학교에서 진행하는 ‘박종현 교수와 함께하는 『좁은 회랑』 강독회 ’가 다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됐는데요. 책 『좁은 회랑』은 국가의 통제와 개인의 자유 사이의 좁은 균형점에 대해 탐구해 보는 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에 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의는 5주 동안 다른 시민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딜레마의 해답을 찾는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지금의 방역 정책이 맞는 걸까?’ 싶은 시민이라면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해주세요😯

후원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일해볼게요💦

지역위원회 행사들이 하나둘씩 다시 열리기 시작했어요. 이번엔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와 대전세종충남위원회가 함께 ‘2021 청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해요. 이번 청년캠프는 ‘청년, 노무현을 담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만나지 못했던 청년들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의 집 관람, 봉화산 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