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다음주 화요일(5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족, 정당과 정부 대표 등과 함께 시민들이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고 추모할 예정인데요. 이번 추도식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추도사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18명의 시민의 영상편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봉하마을에 가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1층 기부자의 벽에서도 추모식 현장을 생중계합니다. 다른 시민들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면 노무현시민센터로 오세요. 이번 추도식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던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의 의미를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노무현시민센터 정기문화전

우리 곁의 사람들: 김사월

노무현시민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문화전 ‘우리 곁의 사람들’을 열고 있어요. 우리 곁의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를 초청해 그들의 공연을 보고, 대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인데요. 3월부터 6월까지는 음악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5월 27일, 다음주 토요일에는 김사월 씨가 노무현시민센터에 찾아와요. 김사월은 밴드로도 활동하고, 한국대중음악상 등 상도 정말 많이 받은 음악가인데요. 소개말을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하다 음악을 들어 봤는데, 그냥 정말 좋더라고요.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는 좋은 공연용 장비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들으면 더 좋답니다.

행사를 준비한 재단 문화협력사업팀의 안목이 정말 좋아요. 바쁜 토요일이지만, 꼭 함께 봤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5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 국회의원 선거제도 바꿀 필요 있다(84%)
• 지역구 국회의원 크기: 소선거구제(56%), 중선거구제(40%), 대선거구제(8%)
• 비례대표 선출 범위: 전국단위 비례대표제(58%), 권역단위 비례대표제(40%)
• 지역구/비례대표 비율: 비례대표 늘려야(70%), 현행 유지(18%), 지역구 늘려야(10%)
• 국회의원 수: 더 줄여야(37%), 더 늘려야(33%), 현행 유지(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