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노무현시민센터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화요일: 1.5도 북클럽’을 모집했어요. 1.5도 북클럽은 하승창 노무현시민센터장과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이 운영하는 독서모임인데요. 시민과 정치인들이 기후위기에 관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이에요. 엄청난 인기로 순식간에 마감돼 뉴스레터에서는 소개할 기회도 없었어요.

많은 분들의 문의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두 번째 북클럽을 모집하려고 해요. 북클럽은 모임 전 정해진 책을 읽고 저자 또는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센터장님이 직접 진행하는 모임이라 그런지 엄청난 손님들을 모셔온다고 해요. 아래 사진은 지난 화요일 있었던 첫 번째 모임인데요. 반응이 정말 좋았답니다.

1.5도 북클럽은 15분을 모시고 진행해요.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인 만큼 모임 전 책을 읽고 소감문도 제출해야 하는데요(이른바 돈 내고 책 읽는). 그만큼 기후위기에 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 북클럽 모집이 시작되면 이번엔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소개하려 하는데요. 그 전에 누구보다 빨리 신청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대기신청’을 해주세요. 담당자가 확인 후 모임이 개설되면 먼저 연락드립니다. 님,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함께 책 읽고 기후위기에 관해 이야기도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