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후원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6년을 맞아,
한 해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크고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곁을 지키는 선택들이 이 사회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고 믿습니다.
2026년은 대통령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여든을 맞으셨을 해입니다. 그분이 남긴 말씀과 삶의 태도, 그리고 질문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물음으로 남아 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그 질문을 기억에만 두지 않고,
삶과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도 재단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깨어 있는 시민이 일상의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를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가겠습니다. 그 길 위에 늘 여러분이 함께 계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가족과 이웃의 얼굴을 자주 떠올릴 수 있는 한 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이 자연스러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 차성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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