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무현재단 주요 실적

첫 번째는 대통령 기념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었어요.

5월에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과 아카이브 체험 프로그램 <내일의 역사, 비전 2030>을 진행했으며,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특별 전시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어요.

또한, 10월에는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전국 순회 토크쇼와 학술 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어요.

두 번째는 시민문화 협력사업을 통해 연대와 협력의 장을 확대하며 시민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했어요.

4월에는 ‘2024 바라던 바다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시민 참여의 기회를 넓혔고, 6월에는 ‘희망의 노래 꽃다지’ 특별 공연과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했어요.

마지막 교육사업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키우는 데 기여했어요.

2월에는 제15기 노무현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사업을 이어갔고, 봉하마을에서는 봄·가을학기 ‘아카데미 물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학습의 장을 마련했어요. 특히, 7월 문화예술학교 ‘액션콰이어 시민합창 발표회’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두 번째 키워드는 청년과 청소년이에요. 청년과 청소년은 재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잖아요. 재단은 노무현장학생 선발과 리더십학교 운영, 청소년을 위한 시민학교와 밴드경연대회, 청년 캠프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젊은 세대가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에요.

세 번째 키워드는 연구입니다. 재단은 학술협력 지원사업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 노무현 연구를 기반으로 한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미래를 고민하는 싱크탱크로 발전해 나갈려고 해요.

마지막 키워드는 지역이에요. 지역은 시민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 중요한 기반이죠. 재단은 8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주주의 학습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시민민주주의의 거점으로 만들려고 해요.

님의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어요.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살롱, 창덕궁 - 주문하신 '시민력'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