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지금, 이 순간은 우리 모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녕하세요. 에디터 B🦸‍♂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 때는 2004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이 있었어요. 고대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에서 108년 만에 개최되었죠. 슬로건까지 WELCOME HOME(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로 9위를 했었어요. 생각나는 명승부가 많았던 것 같아요. 심권호 해설위원이 "너는 올림픽 두 번 나가서 금메달 따라!"며 심금을 울린 정지현 선수 레슬링 60kg 결승전, 엎어치기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원희 선수 유도 남자 73kg 결승전, 202cm 거구를 상대로 뒤돌려차기를 날려 화끈한 KO승을 거둔 문대성 선수 태권도 남자 80kg 결승전 등 명승부가 많았어요. 벌써 20년 전이라고 하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은데요.

이제 파리 올림픽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어요. 태권도, 역도 등 기대할 만한 종목이 남았으니 힘차게 응원하면서 무더위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 뉴스레터 시작해 볼게요🏅

늦여름밤의 축제 봉하음악회가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매년 봉하음악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도움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세요. 올해도 노무현재단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분들을 성심껏 맞이하고 즐겁고 안전한 음악회를 만들어 줄 자원봉사자분들을 모집하고 있어요. 총 50명인데 뉴스레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 6자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자원봉사자분들은 관람객 안내, 동선·안전 관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일을 하실 거에요. 자세한 역할은 당일 무작위로 배정하며 일부 자원봉사자분들은 공연 관람이 어려우실 수 있어요. 신청하기 전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전시교육팀으로 연락해주세요.

📞 봉하사업본부 전시교육팀 055-344-1302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알릴레오 북'S는 홍익표 전 의원과 함께 정치 분야의 스테디셀러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를 다뤘어요. 미국 공화당과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비교하며 미국 정치의 극우세력과 한국의 정치적 혼란 사이의 유사성을 진단했는데요.

홍익표 전 의원은 미국 공화당이 극단적인 세력에 의존하는 이유에 대해 극단주의 세력에게만 의존해도 상원에서의 다수 의석을 확보할 수 있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계산과 제도적인 한계 때문에 연대한다고 했어요. 유시민 작가의 사이다 발언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나갈 수 있어요. 알북을 통해 극단주의 세력의 위협을 인지하고 합당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늦은 후원을 시작하고 처음 받은 소식입니다. 올여름 봉하마을도 처음 찾았습니다.

너무 늦은 숙제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였는데,

앞으로 함께 계속 해야 할 우리 모두의 숙제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좀 가볍게 하자 생각했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하고요. 봉하음악회 참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름휴가 계획을 짜지 못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강금원 명예이사장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지도에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걸 처음 알았네요.

저장해 두었다가 따라다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