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선곡
The Cranberries - Dreams
B🦸♂ "2025년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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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께 밝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는 에디터 B🦸♂입니다.
"Oh my life is changing everyday
(오 나의 삶은 매일마다 바뀌어요)
in every possible way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향으로)"
새해가 되면 누구나 올해 목표와 계획을 세우잖아요. Dreams의 인상적인 가사처럼 새해에는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독감이 유행이라 며칠 아파보니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하고 싶은 일도, 새로운 도전도 맘껏 해볼 수 있으니까요.
B🦸♂도, 노무현재단도 올 한 해 사람사는세상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이번 주 레터는 알찬 소식으로 꽉꽉 눌러 담았어요. 즐겁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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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노무현을 키웁니다!
제16기 노무현장학생 선발 공고
재단은 공동체를 위한 바른 인재 양성에 깊은 애정을 가졌던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하고, 노무현정신을 잇고자 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어요.
19세에서 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어요. 장학생 선발은 ‘서류접수→서류 합격자 공지→면접 심사→최종 발표→장학증서 수여식’의 과정을 거치게 돼요.
장학금은 1인당 400만 원이고 총 49인을 선발해요. 서울·부산·광주·대전충남세종·제주·대구경북·전북·울산·경남 등 지역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니 해당사항과 필요한 준비물을 꼭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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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지역, 문화를 영화로 잇다 -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2025년 1월 24일(금)~1월 26일(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
오는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을 기념하여 '사람사는세상 영화제'를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에서 개최해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를 선포했어요. 이 선언은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식어버린 지방의 성장동력을 살리겠다는 약속이었어요.
사람사는세상 영화제는 이러한 국가균형발전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도록 기획했어요. 경쟁작은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역과 문화’의 상생 관계 또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주제로 모집했어요.
지난 2024년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4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16편의 경쟁작이 선정되었어요. 이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논의를 이끌어낼 예정이에요.
이번 레터에서는 간단하게 16개의 경쟁작을 소개해 드리고, 다음 주에는 9개의 초청작과 구체적인 스케줄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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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人 : 시간이 흐르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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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 | 유이수
추운 겨울, 완공을 앞둔 청호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과 명태철을 맞이한 덕장이 분주하다.
덕장에서 일하는 영화는 동료 옥순의 아들 진철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도우려 하지만, 진철의 행방을 쫓을수록 자신의 아들 석훈을 향한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
🎞️ 중섭 | 김승환
한국전쟁 이후, 부산에서 제주도로 피난 온 중섭은 서귀포를 가는 길에 소 모는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 노인으로부터 섬에 대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마을에 도착하니 다양한 마을의 사람들이 중섭을 찾아오게 된다.
그중 마을의 과부가 중섭에게 자신의 죽은 남편의 초상화를 부탁하게 되고 그 그림을 가슴에 품은 채 한라산에 오르다 산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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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어머니 이야기 | 김소영·장민희
놋새는 딸 은성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군대에 끌려간 첫사랑, 마을에 처음 전기가 들어온 날, 그리고 너무도 그리운 어머니에 대해서……
추억을 풀어놓는 동안,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향한 놋새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진다. 은성은 어머니의 인생을 만화로 그리기로 한다. |
🎞️ 고슴도치의 꿈 | 이다영
선주는 오랜만에 찾아온 동생이 반갑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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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人 : 우리가 발딛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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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7호선 | 전진융
재일동포 영호는 일본 아키타현 7번 국도변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어머니 경자와 함께 50년간 영업한 파칭코 가게를 접기로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남겨진 영호는 어머니 앞으로 온 오래된 북한 편지를 발견한다.
유서에 이끌려 영호는 딸 나나와 함께 한국의 7번 국도를 달려 북쪽으로 향하는 여정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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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와 헤엄치는 법 | 서윤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시간이 흘렀다. 영남은 고향 집을 정리하기 위해 제주에 내려간다.
그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청소하는 옛 친구 유림을 재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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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의 섬 | 최승현
열여섯 영아는 할머니 순이와 함께 남해에서 살고 있다. 할머니와 강아지 달래가 세계의 전부였던 영아는 섬 밖의 세계를 생각하기 시작한다. |
🎞️르네상스 주공아파트 | 신수환
익선은 20년 근무한 회사에서 밀려나는 처지에 있다. 동대표로서 재건축을 완수시키는 것이 그의 유일한 목표.
그러나 출장에서 복귀한 익선은 재건축 분위기를 흉흉하게 만들고 다닌다는 403호 세입자 ‘송마들’에 관한 얘기를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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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人 : 꿈을 꾸고 현실과 맞서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상을 보여주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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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X언니 | 조현경
소희는 X언니에게 자신이 친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한다. |
🎞️ 근본 없는 영화 | 박윤우
영화감독을 준비 중인 백수 석훈에게 전 여자친구 수진이 찾아와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피드백 해달라고 요청한다.
시나리오는 석훈과 수진의 실제 연애 이야기. 석훈은 이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가길 원치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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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 | 송지서
열아홉의 겨울. 유림은 가출한 선미를 도우려 하지만 선미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적극적으로 따라 주지를 않는다.
임신중절수술 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선미와 유림은 결국 선미와 교제했던 국어 선생의 집을 찾아간다. |
🎞️ 작별 | 공선정
대학을 휴학한 '영주'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중학교에서 진로상담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영주는 상담 치료와 봉사활동의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그해의 가을을 맞이한다.
다시 찾아온 10월, 이맘때 사고로 친구와 작별한 영주는 상실의 고통으로부터 회복하게 되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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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人 : 함께 살아가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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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없이 억압없이 배제없이 혐오없이 | 김상패, 나단아
일명 행복더하기 학교(강원도형 혁신학교)가 취소되고 세 명의 교사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부당징계를 당한다.
우리들은 그들을 김.남.윤 이라 부른다. 김나혜, 남정아, 윤용숙 선생님은 원거리 전보를 거부하며 3년의 부당징계 철회투쟁을 전개했다.
올 3월 김남윤의 김과 윤은 복직하여 그리운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한다.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춘천지방법원 앞에 김남윤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피켓을 든 손이 떨리고 또다시 악몽이 떠오른다. 긴 한숨을 토해내는 그들의 모습이 아득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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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는 죽는다 | 김형철
여러 직원들 사이, 유난히 바쁜 공무원 김하진 씨. 탑처럼 쌓인 우편들과 끊임없는 민원들 모두 혼자서 감당하기 버거운 양이지만 동료, 상사할 것 없이 당연하듯 그녀를 방관하고 있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실수한 것도 없지만 계속되는 구박과 비판들, 심지어 협박까지. 하진은 점차 왠지 모를 불안함에 잠식이 되어간다. 2019년 7월 18일, 울국 시청 공무원 김하진 씨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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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안부를 물을게 | 서한울
대학생 연수는 유성을 담은 다큐를 만들겠다고 말했었다. 학교에서는 대학 최초로 교내 퀴어퍼레이드가 열리려 한다. |
🎞️ 연 | 김민호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어린 딸과 헤어져야만 했던 남자의 이야기다. 남자는 새해마다 북녘 강을 향해 딸을 위해 연을 날려 보내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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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새 토론 프로그램
'정준희의 토요토론'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공개
재단 열일하죠?😀 알릴레오 북'S, 미디어 알릴레오, 그리고 새로운 토론 프로그램 '정준희의 토요토론'을 런칭했어요. 토요토론은 깊이 있는 논의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사 토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진행은 언론학자 정준희 교수가 맡아요.
1화부터 반응이 아주 뜨거운데요. '한국 경제에 떨어진 윤석열이라는 폭탄'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최배근 교수가 출연해 윤석열 정부 지난 2년 7개월 동안의 경제 성적표를 분석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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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vs 윤석열 정부, 한국 경제에 떨어진 윤석열이라는 폭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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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치매,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주제로 영화 상영과 전문가 강연을 준비했어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일시 : 1월 12일(일) 오후 2시
🚩 장소 : 전시관 1층 다목적홀
✅ 참가비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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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시민센터 트리 메시지 이벤트 당첨자 발표
지난 12월, 노무현시민센터 지하 2층 참여광장에서 진행된 트리 메시지 달기 이벤트에 많은 분들께서 민주주의와 희망에 대한 염원을 담아주셨어요. 무려 199분이 소중한 메시지를 남겨주셨으며, 그 중 무작위로 25분을 추첨했어요.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래와 같이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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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선대위 발대식, 200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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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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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0523
본 뉴스레터는 노무현재단 기획홍보팀에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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